나날이 오르는 물가. 여러가지 슈퍼, 가게의 각각 다른 품질과 물가를 따져가며 장을 봐야함. LIDL의 물건은 대체로 품질은 좀 떨어지나 저렴한편임.
다음은 53유로 정도 장을 본 경우.
아몬드 우유 2개 = 3.58-0.90 = 2.68
쓰레기봉지 100리터x10 = 1.59
수세미x4 = 1.19
닭 1kg = 4.59
계란(Bio) 10개 = 3.39
호두 200g = 3.09
아몬드 200g = 2.63
캐슈넛 200g = 2.86
크레망 달자스 1병 = 5.95
잣 50g x3 = 2.54 x 3 = 7.62
양파 1kg = 1.99
바나나 1.022kg = 2.03
자몽 3개 = 2.49
마늘 250g = 1.99
아보카도 3개 = 1.79
오이 1개 = 0.79
호박 1개 = 0.47
토마토 2.172kg = 2.80
망고 1개 = 1.59
붉은 양파 4개 = 1.99
총 53유로 52상팀
오늘 환율로 74911원 (1유로=1399,68원)
LIDL의 물건 품질은 점점 떨어진거같고 가격은 조금씩 오르다보니 꽤 많이 올라버린 것 같음.
양파, 마늘 등 잘 골라야함.
품질이 좋은 야채와 과일을 갖다놓는 가게와 가격이 저렴한 슈퍼 사이에서 가격대비 품질을 생각하며 장을 봐야함.
아몬드 우유 2개 사면 하나는 50%할인이었음. 보통 사다 먹는게 아니라면, 유혹되지 말것.
쓰레기봉지 30리터 짜리 집어왔다 생각했는데, 집에와보니 100리터짜리. ㅠㅠ
잣은 좀 비싸지만 나의 구원 식량. 힘들 때 한통을 부어 넣으면 살아나기도 함.
크레망 달자스 5유로 미만이었으나 가격 팍 올랐음. 그래도 싼 편이긴하지만 기분이 다름.
토마토 가격이 킬로에 1.29유로여서 많이 샀음.
닭 1kg와 계란 3개는 고양이 친구 1주일 식량.
파리 14구가 조용한 거주구역이라 물가가 비싼편은 아닐테지만, 11구 바스티유 근처에 살 때 열리던 시장이 그리움. 가격 대비 품질이 정말 괜찮은 시장. 특히 시장 닫을 때쯤 떨이 야채 과일을 살 수 있었던 것이 아쉬움.
다른 곳의 물가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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