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모탕 모네 미술관의 모네 그림들은 볼때마다 느낌이 다르다. 물론 이 미술관에서 가장 강조된 공간은 모네의 그림이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곳일테지만, 이곳에는 모네 그림 말고도 다른 예술가들의 그림과 조각들 그리고 가구와 장식들 등 볼만한 것들이 아주 많다. 귀스타브 카유보트, 베르트 모리조, 에두아르 마네, 카미유 코로, 에드가 드가 등의 작품 그리고 탐페라 기법으로 그린 15-16세기 그림들... 그림 하나만 보고도 하루를 보낼만한 작품들이다. 미술관 안에 있는 소파에 앉아서 그림을 보고, 식탁에서 밥을 먹을 수 있으면 참 좋겠다. (2022년 4월 9일 방문하고 촬영했다.)
2023.04.03 - [예술/미술관] -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 산책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 산책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의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1840-1926)의 그림들. 2022년 4월 9일 방문 및 촬영. 일단 그냥 바라보게 해주는 그림, 아는척하는게 소용없는 그림들.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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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유 코로의 회화 도구 상자에 지라잡은 그림처럼, 베르트 모리조의 팔레트에 남겨진 그림에 자꾸 눈이간다.
2023.04.21 - [예술/미술관] - 풍경들의 모티브에 관한 파리 커스토디아 재단의 전시
풍경들의 모티브에 관한 파리 커스토디아 재단의 전시
커스토디아재단(Fondation Custodia)의 전시 « 모티브에 관해서. 야외에서 그리기 1780-1870 » [Sur le motif. Peindre en plein air 1780-1870]는 풍경을 담은 회화들을 하늘, 구름, 나무, 파도, 바위, 화산, 폐허,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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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카데미 보자르 회원들의 장신구들도 볼 수 있다.
다음 글에서 이들의 옷과 장신구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2023.04.05 - [인문과학/언어] - 프랑스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프랑스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의 프랑스어? 다소 도발적인 제목의 책으로 읽힐수도있겠지만, 맞는 말이다. 왜냐하면 저자, 아르로 후트와 제롬 피롱이 말한 것처럼 "단일한 프랑스어가 아닌 여러 프랑스어가 있기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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