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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e d'Orsay6

옛날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2005년 오르세미술관 사진 구글포토에 저장해놓은 사진이 너무 많다. 블로그에 사진을 정리하고 지우고 있다. 2005년에 오르세 미술관에서 구형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정리한다. 지금은 미술관에 가면 주로 자료 기록용으로 핸드폰으로 사진을 남기고 있는데, 옛날에는 자주 무거운 구닥다리 카메라를 들고 다녔었다. 사진을 보면, 지금 찍는 사진들과 많이 다르다. 단지 카메라와 핸드폰의 차이때문만은 아니다. 이렇게 다르게 느끼는 것이 단지 내 기분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기도하다. 흐릿하고, 초점이 맞지도 않고, 렌즈에 낀 먼지가 보이는 사진들도 보정없이 그냥 올려본다. 클라우드에 개인자료들을 너무많이 남겨놓으면 나중(사후?)에 어떻게될지 고민인데, 이렇게 블로그에 정리해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 2023. 4. 21.
오르세 미술관에 있는 피에르 보나르 그림들 오르세 미술관에 있는 피에르 보나르(Pierre Bonnard, 1867-1947)의 그림 사진 정리, 2022년 3월에 방문 및 촬영. 저작권에 문제가 안되는 (저자 사후 70년 후) 예술작품들 위주로 정리해보고있다. 이에해당하는 작품이라도 어떤 전시에 배치되었을 때, 큐레이터의 의도가 특별하게 드러나는 설치의 경우에는 저작권 문제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을테고, 최근의 작품들에 관해서는 저작권자에게 문의를 하고 허가를 얻어야 블로그에 사진을 올려도 될테니, 아무래도 시간이 지난 예술 작품 사진들을 정리해보게 된다. 또한 사이드바에 에드센스를 설치할 예정이라, 저작권의 문제는 좀더 복잡해질테다. 아무튼 이에관해서는 차근차근 관련자들에게 물어보며 진행해봐야겠다. 오르세 미술관에 갈때면 피에르 보.. 2023. 4. 8.
빌헬름 함메르쇼이의 실내 풍경과 휘게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의 행복 만들기에 필요한 가치관에 대한 다큐멘타리가 빌헬름 함메르쇼이(Vilhelm Hammershoi, 1864-1916)의 그림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것 같다. 2023.03.30 - [예술/영화] - 스칸다나비아의 행복의 비밀 스칸다나비아의 행복의 비밀 제스퍼 스코닝(Jesper Skaaning)의 다큐멘터리 행복만들기(Building Happiness, 덴마크, 2019)의 내용. 프랑스어로 아르떼 채널에서 봤고, 스칸디나비아의 행복의 비밀(Le secret du bonheur scandinave)이라는 제목 a4riz.tistory.com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은 "반짝이는 색이아니라 엄숙하게 가려진 색에서 아름다움을 본다"는 코니 닐센의 말이 빌헬름 함메르쇼이 그림의 색채를 다.. 2023. 4. 1.
제임스 휘슬러, 뉴욕 프릭 컬렉션 명작, 오르세 미술관 전시회, 2022 James Abbott McNeil Whistler, Chefs-d'œuvre de la Frick Collection, New York, Musée d'Orsay, 2022년 3월 방문 및 촬영. https://www.musee-orsay.fr/fr/agenda/expositions/james-mcneill-whistler-1834-1903-chefs-doeuvre-de-la-frick-collection-new-york James McNeill Whistler (1834-1903), Chefs-d’œuvre de la Frick Collection, New York - 2022-02-08 | Musée d'Orsay Avec les États-Unis et le Royaume-Uni, la Franc.. 2023. 2. 22.
빌헬름 함메르쇼이, 휴식, 오르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에 갈 때, 안부 인사를 하게 되는 그림. 1996년부터 오르세 미술관에 있었던 그림. 이 그림은 시선을 잡아 끄는 '마력'이 있는 듯하다. 무엇보다도 이 그림이 누군가에겐 '정숙'한 모습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겠지만, (오르세 미술관의 설명에도 거론된 것처럼) 그와 아주 먼 거리의 상상까지 가능하게 해줄 수 있다. 왜냐하면 "그림의 진짜 주제는 동양의 상상계에서 가장 음란한 신체 부위인 목덜미일 수 있으니까." « Mais il ne faut pas en conclure trop rapidement que cette toile est une allégorie de la solitude ou du tragique humain. Car Le vrai sujet en est peut-être l.. 2023. 2. 21.
에드바르 뭉크, 삶, 사랑, 죽음의 시, 오르세 미술관, 2023. Edvard Munch, Un poème de vie, d'amour et de mort, Musée d'Orsay, 2023 1월 방문 및 촬영. https://www.musee-orsay.fr/fr/agenda/expositions/edvard-munch-un-poeme-de-vie-damour-et-de-mort Edvard Munch. Un poème de vie, d’amour et de mort - 2022-09-20 | Musée d'Orsay Vidéo · Entretien avec les commissaires de l'exposition « Edvard Munch. Un poème de vie, d’amour et de mort » www.musee-orsay.fr 2023.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