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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15

풍경들의 모티브에 관한 파리 커스토디아 재단의 전시 커스토디아재단(Fondation Custodia)의 전시 « 모티브에 관해서. 야외에서 그리기 1780-1870 » [Sur le motif. Peindre en plein air 1780-1870]는 풍경을 담은 회화들을 하늘, 구름, 나무, 파도, 바위, 화산, 폐허, 야외에서 그리는 모습 등등 모티브별로 모아놓았다. 커스토디아재단에서 지금까지 본 전시들은 항상 자료를 잘 모으고 정리해 놓은 전시들이었다. 또한 정리가 잘 된 카탈로그를 항상 준비해둔다. 2022년 4월 방문했고 촬영했다.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고, 구글 포토 사진을 정리한다. 렌즈가 깨진 핸드폰으로 찍어서, 사진에 검은 점이 있다. 카미유 코로의 회화 도구 상자로부터 시작. John Constable (1887-1837), Etude .. 2023. 4. 21.
오르세 미술관에 있는 피에르 보나르 그림들 오르세 미술관에 있는 피에르 보나르(Pierre Bonnard, 1867-1947)의 그림 사진 정리, 2022년 3월에 방문 및 촬영. 저작권에 문제가 안되는 (저자 사후 70년 후) 예술작품들 위주로 정리해보고있다. 이에해당하는 작품이라도 어떤 전시에 배치되었을 때, 큐레이터의 의도가 특별하게 드러나는 설치의 경우에는 저작권 문제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을테고, 최근의 작품들에 관해서는 저작권자에게 문의를 하고 허가를 얻어야 블로그에 사진을 올려도 될테니, 아무래도 시간이 지난 예술 작품 사진들을 정리해보게 된다. 또한 사이드바에 에드센스를 설치할 예정이라, 저작권의 문제는 좀더 복잡해질테다. 아무튼 이에관해서는 차근차근 관련자들에게 물어보며 진행해봐야겠다. 오르세 미술관에 갈때면 피에르 보.. 2023. 4. 8.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 산책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의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1840-1926)의 그림들. 2022년 4월 9일 방문 및 촬영. 일단 그냥 바라보게 해주는 그림, 아는척하는게 소용없는 그림들.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에 가면 산책을 하는 기분. 그냥 여기저기 걸어다니다가, 앉을 곳이 있으면, 멍하니 한참 앉아있거나, 가끔 책도 꺼내 보며, 한번 가면 오랜 시간을 머물러있게된다. https://www.marmottan.fr/ Musée Marmottan – Monet — Musée Marmottan Monet Le musée Marmottan Monet présente du 8 mars au 18 juin 2023, l’exposition « Néo-Romantiques, Un moment oublié de .. 2023. 4. 3.
렘브란트의 '목욕하는 밧세바'에 담긴 렘브란트의 사적인 이야기 렘브란트(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 1606-1669)는 일찍이 예술가로 성공을 거두었지만, 삶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야경'을 마무리할 무렵, 연인, 어머니, 누이를 연달아 잃었었다고 하고, 또한 이 그림으로 그는 스캔들에 휩싸였다고한다. "열병식이 되었어야 할 그림이 무질서한 산책, 전쟁을 패러디하는 풍자화같이 되었다"며, 비판을 받았다고 한다. 그 뒤로도 스캔들이 이어졌는데, 이번엔 사적인 스캔들이었다고 한다. 남겨진 아들 티투스를 돌보기 위해 고용했던 젊은 여성들이 원인이되었고, 그 중 헨드리케 스토펠스는 누드로 포즈를 취해주었었고, 이것은 당시 누드가 금지되었었던 청교도 국가 네델란드에서 '도덕주의자'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었었나보다. 루브르박물관에 걸려있.. 2023. 3. 19.
외젠 들라크루아 루브르 박물관 전시 사진, 2018 외젠 들라크루아(Eugène Delacroix, 1798-1863) 2018년 7월 방문, 루브르 박물관 전시 사진 정리. 저작권 문제 없을 전시 작품들 조금씩 블로그에 정리해본다. https://www.louvre.fr/louvreplus/video-teaser-exposition-delacroix-1798-1863-du-29-mars-au-23-juillet-2018?autoplay TEASER - Exposition "Delacroix (1798-1863)" du 29 mars au 23 juillet 2018 Le musée du Louvre et le Metropolitan Museum of Art s’associent pour organiser une exposition dédiée à Eug.. 2023. 3. 13.
퐁피두 미술관의 발튀스 그림, 2022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2. 23.
제임스 휘슬러, 뉴욕 프릭 컬렉션 명작, 오르세 미술관 전시회, 2022 James Abbott McNeil Whistler, Chefs-d'œuvre de la Frick Collection, New York, Musée d'Orsay, 2022년 3월 방문 및 촬영. https://www.musee-orsay.fr/fr/agenda/expositions/james-mcneill-whistler-1834-1903-chefs-doeuvre-de-la-frick-collection-new-york James McNeill Whistler (1834-1903), Chefs-d’œuvre de la Frick Collection, New York - 2022-02-08 | Musée d'Orsay Avec les États-Unis et le Royaume-Uni, la Franc.. 2023. 2. 22.
빌헬름 함메르쇼이, 휴식, 오르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에 갈 때, 안부 인사를 하게 되는 그림. 1996년부터 오르세 미술관에 있었던 그림. 이 그림은 시선을 잡아 끄는 '마력'이 있는 듯하다. 무엇보다도 이 그림이 누군가에겐 '정숙'한 모습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겠지만, (오르세 미술관의 설명에도 거론된 것처럼) 그와 아주 먼 거리의 상상까지 가능하게 해줄 수 있다. 왜냐하면 "그림의 진짜 주제는 동양의 상상계에서 가장 음란한 신체 부위인 목덜미일 수 있으니까." « Mais il ne faut pas en conclure trop rapidement que cette toile est une allégorie de la solitude ou du tragique humain. Car Le vrai sujet en est peut-être l.. 2023. 2. 21.
빌헬름 함메르쇼이, 덴마크 회화의 거장, 자크마르 앙드레 박물관 전시회, 2019 Vilhelm Hammershoi(1864-1916), le mâitre de la pienture danoise, Musée Jacquemart-André, 2019 6월 방문 및 촬영. Commissariat : Jean-Loup Champion & Pierre Curie. https://www.musee-jacquemart-andre.com/fr/node/2160 Hammershøi Le grand maître de la peinture danoise, Vilhelm Hammershøi (1864-1916) est à l'honneur au Musée Jacquemart-André. www.musee-jacquemart-andre.com 사진찍을 여유가 없을 정도로 그림에 몰입했던 전시. 기억에 더.. 2023.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