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2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 988, 평균율 BWV 846 바흐의 곡은 종종 떠오르고 머리속에서 되풀이된다. 얼마전부터, 왜 바흐의 곡은 특별히 더 그런걸까 생각해봤다. 한편으로는 바흐의 곡만큼 인간이 만들어낸 소리를 대표할만큼 인위적인 소리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자연과 이어져있는, 자연으로부터 한 걸음 나아간, 혹은 추상화된 소리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다음 글의 그림처럼 인간의 위치(판)를 나타내주는 음악인 것 같기도 하다. 2023.04.02 - [일상메모] - [블로그 1차 개편] '예술 학문 탐구' 블로그로 정비 [블로그 1차 개편] '예술 학문 탐구' 블로그로 정비 블로그 제목을 '연습장'에서 '예술 학문 탐구'로 변경. 블로그가 다루는 영역에 대한 정보를 표시하는 제목. 이후 이와같은 내용을 함축한 제목을 찾아서.. 2023. 5. 29. 지구가 멈추는 날, 전쟁 종식을 위한 해법? « 지구가 멈추는 날 » 혹은 « 지구 최후의 날 »이라는 제목의 로버트 와이즈(Robert Wise, 1914-2005) 감독의 1951년의 영화. 지구에 도착한 우주선. 우주선에서 내린 클라투라는 외계인이 지구인의 총에 부상을 당하자, 바로 깡통^^; 로봇 고트(Gort)의 눈에서 나오는 광선으로 지구인의 무기를 제거해보이는 광경을 시전.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The_Day_the_Earth_Stood_Still_(1951_poster).jpeg File: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1951 poster).jpeg - Wikimedia Commons commons.wikimedia.org (줄거리 얘기를 계속하자면) 부상당한.. 2023.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