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브레히트 뒤러1 베를린국립회화관의 그림: 뒤러, 렘브란트, 푸케, 드라투르 등등 베를린국립회화관(Gemäldegalerie)의 그림들. 2018년 8월에 방문하고 촬영했다. 다시 가서 보고싶다. 인스타그램에 적어놓은 글을 옮겨 적는다. "손에든건 개사철쑥과 에린지움이라는데, 흠모의 의미? 벤첸홀라(Wenzel Hollar)의 판화본(1646) 창틀엔 작은 조각상이 달려있다. 책을 들고 있고 서명이 들어가있고. 이런저런 해석들에 대해선 갸우뚱. 잘 모르겠다. 그림을 보면서, 수백년전 눈앞의 인물을 바라보며 시선을 화폭에 옮겨담고 색을 입히는 화가의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조르주 드라투르도 카라바조처럼 별로 존경받을 만한 인물은 되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지독하게 인색했고, 말보다는 칼이나 몽둥이가 먼저 나가기도 했으며, 이웃의 평이 몹시 나빴다." 피에르 카반은 조르주 드라투르가.. 2023.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