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바렌보임1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 988, 평균율 BWV 846 바흐의 곡은 종종 떠오르고 머리속에서 되풀이된다. 얼마전부터, 왜 바흐의 곡은 특별히 더 그런걸까 생각해봤다. 한편으로는 바흐의 곡만큼 인간이 만들어낸 소리를 대표할만큼 인위적인 소리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자연과 이어져있는, 자연으로부터 한 걸음 나아간, 혹은 추상화된 소리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다음 글의 그림처럼 인간의 위치(판)를 나타내주는 음악인 것 같기도 하다. 2023.04.02 - [일상메모] - [블로그 1차 개편] '예술 학문 탐구' 블로그로 정비 [블로그 1차 개편] '예술 학문 탐구' 블로그로 정비 블로그 제목을 '연습장'에서 '예술 학문 탐구'로 변경. 블로그가 다루는 영역에 대한 정보를 표시하는 제목. 이후 이와같은 내용을 함축한 제목을 찾아서.. 2023.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