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왜 말도 안되는 상황을 말도 안된다고 여기지 못할까?

by JeanJac 2025. 12. 12.

말도 안되는 상황이 참 많다. 그런 상황들을 말도 안된다고 여기지 않았다는 것이 더 말도 안된다. 

 

다음은 그런 상황 중 하나 : 1970년대 한국 유신정권 시절, 경찰관들은 풍기 단속을 이유로 30cm 자를 들고 다니며 거리의 여성들을 상대로 치마 길이를 검사하기도 했다. 당시 기준은 치마가 무릎 위 20cm를 넘으면 단속 대상이 되었고, 적발되면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처벌을 받았다.

 

먼저 당시의 이미지로 영상을 생성해봤다. 

 

https://youtube.com/shorts/8RYCVrtfiMc?feature=share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를 붙여봤다 : 한 사람의 뒷발차기로 #KickBackAgainstSkirtPolicing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미니스커트를 입고 거리로 나왔다고 상상해본다.

 

https://youtube.com/shorts/L-R1C8-gTw0?feature=share

 

2부를 만들었다 : 1970년대 대한민국에서 시작한 미니스커트를 입기 #KickBackAgainstSkirtPolicing 운동은 독재자를 무너뜨리기 위한 운동이 되어서 세계의 다른 곳으로 다른 시간대로 확산된다. 세계 어디에서든 물러나지 않는 낡은 권력들에게 시민들은 미니스커트를 입힌다’라는 상상.

 

https://youtube.com/shorts/2Rq2q50QaGA?feature=share

 

미니스커트 입히기 운동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세상은 좀 나아지려나?

 

(나노 바나나, 베오, 그록 등에서 생성되는 영상들은 인간의 생성물들의 편견을 담기도 하고, 지우기도 한다.)

 

덤으로 발차기 장면을 여러가지로도 생성해봤다. 

 

https://youtube.com/shorts/XOqOUvgstXs?feature=share

 

위의 영상은 또다른 세상의 또다른 상황이 되었다. 

 

남의 몸에 강제로 자를 들이대고 이래라 저래라 한다는게 지금 생각해보면 도저히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지금도 이처럼 말도 안되지만 상황들이 다양한 형태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그런 일들을 말도 안된다고 여기는 사람이 소수이거나, 힘이 약하거나, 힘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등등의 이유가 있을테지만, 무엇보다도 그런 일들이 당연한 것은 아니지만, 말도 안된다고 여기지도 못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일 것 같다. 그냥 힘있는 사람들이 시키면 그런가보다 하고 말 잘 듣고, 누군가가 튀는 행동을 하는 것을 못마땅히 여기는 사람들.

 

그래서 이렇게 가능한 장면들을 상상해보는 일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여러가지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