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I

인공지능 생성 영상의 한계는 인간 창의력과 선정성의 한계?

by Jeanjac 2026. 3. 26.
반응형

지금까지 여러가지 인공지능 생성 영상들을 테스트해보고 있고, 그 한계 지점을 가늠해보고 있다. 프롬프트를 통해 생성해본 영상들은 주로 30SF (30 Seconds Film)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올려보고 있다. 

 

https://www.youtube.com/@30sfilm

 

30초 영화

저는 30초짜리 단편 영화를 만들어 상상력, 감정, 그리고 예상치 못한 순간을 담습니다. 각 이야기는 가능성으로 가득한 작은 창과 같으며, 단 30초 안에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시청하

www.youtube.com

 

시나리오를 써서 각 장면마다 프롬프트를 쓰고 인공지능 영상을 생성해서 이야기를 이어 붙여나갈 수 있다. 프롬프트는 LLM을 통해 가다듬을 수도 있다. 

 

https://youtube.com/shorts/G7WnM06WlDw?si=s9kTfrjb4-LgR4On

30SF

 

 

https://youtube.com/shorts/Q_6oRJ0crho?si=ZlQFqsqqYOG0PMN6

30SF

 

머리속으로 상상해본 이야기를 비교적 간단하게 영상으로 구현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원하는대로 생성되지 않는 영상들이 많아서, 수차례 생성하고, 편집해야 원하는 영상에 비교적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다음 영상은 인공지능 생성 영상들이 인간의 감각적인 반응을 얼마나 끌어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갖고 만들었다. 

 

https://youtu.be/LmNbaAYT7vM?si=nTlKrkCVUJkQM2ue

30SF

 

개인마다 이미지에 대한 취향과 감각이 다르다는 것을 전제로 이야기하자면, 인공지능 생성 영상이 헐리웃이나 대중문화에서 생산되는 이미지와 영상들이 갖는 한계 지점에 다다라 있는 것 같다. 다시말하자면 인공지능 생성 영상이 헐리웃이나 대중문화에서 생산되는 이미지와 영상들의 패턴은 충분히 생성 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게 된다. 

 

예를들면, 다음과 같은 대중문화 산업 생산물들은 이미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https://youtu.be/qa1h5QFB4Wk?si=Pw6aX8HvW8Rpkl1n

30SF

 

물론 인공지능 생성 영상이 현실에서 만들어지는 대중문화 산업물의 '진부함'은 따라잡을 수 있지만 아직 '선정성'은 따라가지 못한다. 실제로 벌어지는 각종 일화와 '도덕적' 가면을 쓰고 벌이는 일탈이 만들어내는 도착적인 욕망. 현실에선 바로 그 가면과 같은 위선적 제약 덕분에 오히려 인공지능이 아직 따라가지 못하는 훨씬 선정적인 이미지와 영상들을 생산해낸다. 

 

예를들면 앞에서는 '청소년 유해 정보'를 차단하는데, 막상 청소년들 그리고 어른들이 보고 즐기는 대중문화 이미지들은 '아동착취'로 만들어내는 '소아성애적'인 생산물에 가까운 것들이 쏟아지고 유통된다.  

 

티스토리에서 '청소년 유해 정보'로 신고되어 검열 삭제된 예술가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특정 예술 작품 이미지보다 널리 유통되는 '일반적인' Kpop 대중문화 이미지가 훨씬 선정적이라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아마 암묵적으로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2026.03.07 - [전시] - 게르하르트 리히터 작품을 청소년 유해 정보로 분류 검열?

 

게르하르트 리히터 작품을 청소년 유해 정보로 분류 검열?

일주일전에 블로그에 루이뷔통 재단에서 열린 게르하르트 리히터 전시에 다녀온 후기를 남겼습니다.그런데 청소년 유해 정보라며 계정 이용이 일주일 제한되었습니다. 일주일 후에 접속해보니

a4riz.tistory.com

 

2026.03.15 - [전시] - [전시회]게르하르트 리히터, 루이뷔통재단, 2026

 

[전시회]게르하르트 리히터, 루이뷔통재단, 2026

게르하르트 리히터(Gerhard Richter, 독일, 1932- )의 작품을 시기별로 한자리에 모아두고 볼 수 있는 기회가 또올까싶어, 전시에 다녀왔어. 다음과같이 전시실을 구성해두어서, 작가의 창작과정의 변

a4riz.tistory.com

 

https://youtu.be/gLbU7EIsDd4?si=5jvlSS27wm2pHKd3

Wind Art Mind

 

 

인공지능 생성 영상은 이러한 현실의 '선정성'을 따라잡지 못하지만, 로봇 산업이 활성화되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다. 

 

https://youtube.com/shorts/2yt2rXTgNW0?si=TWtCyXhF-vWGtAAN

30SF

 

왜냐하면 기존 대중문화 산업이 재현해내는 한계를 넘을 수 있는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인간 신체를 다루는 현실의 제약이 기계 몸의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다음과같은 도착적인 욕망의 구현을 대중문화에서 가능하게 할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https://youtube.com/shorts/EbHuIReMMx8?si=P7C7mpB-b-D_j-43

Wind Art Mind

 

 

https://youtu.be/sUcQ0Rntkq0?si=XWxFTl9Agv_ABnwu

Wind Art Mind

 

앞선 시대의 '선정성'을 포착해 대중문화 산업을 성공시킨 사람은 이미 뒤에올 '선정성'을 포착해서 다음 시대의 산업을 준비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지금 내게 흥미로운 인공지능 생성 영상은 오히려 투박해보이는 다음과 같은 영상이다. 

 

https://youtube.com/shorts/NYJabnBza94?si=SwvQmcZBXn43UmWJ

30SF

 

실제 현장에서 사진을 찍은 이미지를 포토샵에서 픽셀화시킨 사진을 인공지능 영상 생성 도구에서 영상으로 만든 것이다. 픽셀화된 이미지로부터 파도 치는 풍경이 생성된 것이다. 

 

직접 동영상을 촬영한 다음의 파도 치는 영상과 비교해보면 경험, 기억, 감각에 대해서 생각해볼 지점이 어느 부분일지 드러나게 된다. 

 

https://youtube.com/shorts/NM-rQnPFtks?si=AQjGmJyhgzYbGqyg

Wind Art Mind

 

'인공지능 생성 영상에 대한 거부감이 과연 적절한 것인가?', '이와같은 거부감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라는 질문들을 해볼 수 있었고, 재미있는 지점은 이런 막연한 거부감이 어떤 우월감에서 비롯된 경우를 목격하는 경우였다.  

 

우리는 이미 '인공' 감정으로 가득찬 세상에 살고 있고, 이제 인공지능 생성 영상을 구별해내지 못하는 단계에 한걸음 들어섰기에 이 질문은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 

 

여러가지 면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의 한계 지점을 가늠해볼 수 있는 거울같은 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 생성 이미지

 

 

 

그냥 개인적인 느낌과 생각들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