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 Art Mind 유튜브 채널에서 예술 작업을 소개하는 영상 목록을 새로 만들었다. 이 채널에는 목소리를 직접 넣은 영상이 많다. AI음성보다 발성이 정확하지 않아서 아직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gTIhA3zzJ-IC2cOuyS2RANiiOCFY7b0l
예술작업
기억해둘 예술 작업 혹은 작품 소개
www.youtube.com
몇가지 영상을 블로그에 담는다.
https://youtube.com/shorts/UtZ6cJS8XLk?si=lhaXnDmker_nVijm
이 작품에서는 읽기와 필사가 하나의 평면 위에 축적됩니다. 텍스트들이 마치 섬유처럼 서로 뒤엉켜 직물적 환경을 조성하며, 그 속에서 기하학적이고 추상적인 형태의 이미지가 출현합니다. 작품에는 녹색, 검정색, 보라색, 빨간색이 사용되었지만, 정작 제목에 등장하는 "분홍색은 사용된 잉크 색상들의 조합이 만들어낸 비물질적 결과물로서 나타난 것"(Dominique Fourcade)입니다. 여기에는 글쓰기에서 회화로 이행하는 전이 과정이 존재하며, 엘렌 식수가 언급했듯이 "가장 중요한 텍스트들을 필사하는 것이 곧 회화가 됩니다"(Hélène Cixous). 결과적으로 이는 글쓰기의 변형을 통해 생산되는 이미지 구축 시스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Source Choi, Kyoo Seok, Art d'archives d'archives de l'art, 2022, p. 210. Cixous, Hélène, Le Tablier de Simon Hantai, Paris, Galilée, 2005, p. 15. Dominique Fourcade « Hantaï, une exposition », in Dominique Fourcade, Isabelle Monod-Fontaine et Alfred Pacquement (sous la dir.), Simon Hantaï, Paris, Éditions du Centre Pompidou, 2013, p. 71. 시몬 한타이, 100주년 전시회, 루이뷔통재단, 파리, 2022: https://a4riz.tistory.com/16 (작품 이미지) 예술작품 Simon Hantaï, Écriture rose, encres de couleurs, feuilles d’or sur toile, 329,5 x 424,5 cm, 1959, Centre Pompidou, Musée national d’art moderne, Paris. 시몬 한타이(Simon Hantaï), 분홍빛 글쓰기(Écriture rose), 캔버스에 색잉크와 금박, 329.5 x 424.5 cm, 1959, 파리 국립현대미술관 퐁피두 센터.
https://youtube.com/shorts/VvFsPiuU66M?feature=share
주디스 스콧은 1987년부터 2005년까지 크리에이티브 그로스 스튜디오에서 활동하며, 일상적인 오브제를 실로 감싸는 작업을 지속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브제는 다양한 색과 질감의 실로 층층이 덮이며, 무엇이었는지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가려지고, 다른 존재 방식으로 변형됩니다. 감추는 행위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형상이 생성되는 과정에서 긴장감이 발생합니다. 이 작업은 사물을 새로 만든다기보다, 수천 번 반복되는 손의 움직임이 축적되는 과정, 다시 말해 시간과 행위 자체를 조각 안에 쌓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ource Choi, Kyoo Seok, Art d'archives d'archives de l'art, 2022, p. 226-227. https://creativegrowth.org/judith-scott
이미지 1-3 : Judith Scott, Untitled, fibre et objets trouvés, 1988-2004, dans la biennale de Venise, 2017. (photo by Wind Art Mind) 4 : Judith Scott, photo : christian best 5-6 : creativegrowth 7 : wikiart.org 8 : The New York Times
https://youtube.com/shorts/1B_RUXzX3CM?feature=share
"테칭 시에는 새로운 예술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자신의 동기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그는 예술을 하고 싶었지만 아무런 아이디어가 없었습니다. 퇴근 후 작업실 안을 뱅뱅 돌며 짜증을 낼 뿐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예술을 찾으러 굳이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마침내 깨달았습니다. 자신이 이미 그 예술적 과정(démarche artistique) 안에 들어와 있었기 때문입니다. 1978년, 테칭 시에는 《1년 퍼포먼스(One Year Performance)》라는 프로젝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자신의 첫 번째 퍼포먼스인 《케이지 피스(Cage Piece, 철장 작품)》를 시작했습니다. 이 퍼포먼스의 개념은 단순합니다. 작가가 1년 동안 자신의 작업실에 설치된 철장 안에 갇혀 지내는 것입니다.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동안 작가의 활동은 식사, 배설, 수면, 그리고 가끔 씻는 것 정도로 최소화되었습니다. 그는 책을 읽지도, 라디오를 듣지도, TV를 보지도 않았으며 사람들과 대화도 나누지 않았습니다. 외부와의 접촉은 극도로 제한되었습니다. 오직 친구 한 명이 식사를 가져다주고 쓰레기를 치우며 이 사건을 기록하기 위해 방문했을 뿐입니다. 대중과의 접촉 역시 1년 동안 아주 드문 몇 차례의 기회를 제외하고는 제한되었습니다." Choi, Kyoo Seok, Art d'archives d'archives de l'art, 2022, p. 225. Source Choi, Kyoo Seok, Art d'archives d'archives de l'art, 2022, p. 225. Barry Schwabsky, « Live Work », Entretien avec Barry Schwabsky, Frieze, le 1 octobre 2009. Entretien de Tehching Hsieh avec Adrian Heathfield, « An Exchange with Tehching Hsieh », in Adrian Heathfield & Tehching Hsieh, Out of now: The lifeworks of Tehching Hsieh, Massachusetts, MIP press, 2008. 이미지 1. Brooklyn Rail : https://brooklynrail.org/2003/08/art/tehching-hsieh/ 2. New Yorker : https://www.newyorker.com/culture/the-art-world/tehching-hsieh-turned-every-second-into-art 3. Technik Hsieh : https://www.tehchinghsieh.net/ 4. Moma : https://www.moma.org/calendar/performance/322 5. Venice International Performance Art Week : https://veniceperformanceart.org/the-art-week/ritual-body-political-body-2014/artists/tehching-hsieh 6. Post notes on art in a global context, Moma : https://www.newyorker.com/culture/the-art-world/tehching-hsieh-turned-every-second-into-art 7. Technik Hsieh : https://www.tehchinghsieh.net/
TEHCHING HSIEH
“Life is a life sentence; life is passing time; life is freethinking.” Tehching Hsieh
www.tehchinghsieh.net
https://youtube.com/shorts/LR4kdFms5rE?feature=share
마리아 라이는 로마와 베네치아에서 공부한 후, 고향에 돌아왔을 때, 전쟁으로 파괴된 도시의 참상을 마주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술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교사로 생활했다. 이후 다시 로마로 갔을 때, 나무, 실, 천, 빵과 같이 어린 시절 놀이에 쓰이던 재료들을 활용해 예술적 실천을 전개해 나갔다. 1967년, 이 예술가의 관심은 아르테 포베라로 향했으며, 특히 직조, 직조 도구와 관련된 작품을 선보인다. 이러한 작업들은 직조의 몸짓이 '글쓰기'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산에 엮기라는 작업은 마을 전체를 직조의 공간으로 삼아 진행한 기념비적 공동 퍼포먼스였다. 기념물의 남용이라는 오늘날의 문제에 대한 하나의 대안적 관점으로 해석해볼 수도 있겠다. Source Image 1. Wikiart : https://www.wikiart.org/fr/maria-lai 2. Wind Art Mind : La Biennale de Venise, 2017. 3. Chronogram : https://www.chronogram.com/arts/art-review-maria-lai-a-journey-to-america-at-magazzino-italian-art-22581402/ 4. Aware Centre Pompidou : https://awarewomenartists.com/magazine/maria-lai-le-fil-infini-de-limagination/ 5. Wikiart : https://www.wikiart.org/fr/maria-lai/telaio-del-meriggio-1970 6. Libération (Chio Che non so, 1984, photo Archivio M. Lai by SIAE 2019) : https://www.liberation.fr/arts/2019/12/16/les-fils-prodiges-de-maria-lai_1769574/ 7. Artforum : https://www.artforum.com/events/maria-lai-3-246121/ 8. Quaerere : https://quaerere.it/maria-lai-sulla-fragilita-che-ci-lega/ 9. 10. 11. ArtPlatform : https://www.artplatform.it/legarsi-a-un-futuro-di-pace/ Source Choi, Kyoo Seok, Art d'archives d'archives de l'art, 2022, p. 222-224. Diane Lisarelli, « Les fils prodiges de Maria Lai », Libération, le 16 décembre 2019, disponible sur la page suivante : https://www.liberation.fr/arts/2019/12/16/les-fils-prodiges-de-maria-lai_1769574/
https://youtube.com/shorts/fQNwJAb8xlY?feature=share
1964년 교토와 도쿄, 그리고 1965년 뉴욕의 카네기 홀에서 수행된 오노 요코의 퍼포먼스 컷 피스. 퍼포머는 무대 앞 바닥에 앉아 있고, 관객들은 한 사람씩 그에게 다가가 가위를 이용해 그의 옷을 조금씩 잘라낸다. 이 작업은 여러 장소에서 조금씩 다르게 변형되어 실행되었다. 퍼포먼스에 대한 해석은 다양했고 때로는 양가적이었다. 한편으로 이 작업은 사회 속 폭력 앞에 놓인 여성의 취약한 위치, 혹은 예술계에서 특히 소수자 여성 예술가들이 처한 주변적 위치를 고발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관객에게 일종의 관음자의 역할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비판받기도 했다. Source Choi, Kyoo Seok, Art d'archives d'archives de l'art, 2022, p. 249-250. Concannon, Kevin, « Yoko Ono’s “Cut Piece”: From Text to Performance and Back Again », in PAJ: A Journal of Performance and Art, Cambridge, The MIT Press, Vol. 30, No. 3 (Sep., 2008), pp. 81-93. Schwendener, Martha, « Yoko Ono », in Artforum : https://www.artforum.com/events/yoko-ono-3-207887/ Tucker, Marcia, Bad Girls, Catalogue de l’exposition, New York, The New Museum of Contemporary Art, 1994, p. 62. Image 1. Guggenheim : https://www.guggenheim-bilbao.eus/fr/apprenez/univers-scolaire/guides-educateurs/lart-daction 2. Mayslesfilms : https://mayslesfilms.com/film/cut-piece/ 3. Wiki art : https://www.wikiart.org/en/yoko-ono/cut-piece-1964 4. 5. Fonation Bonotto : https://www.fondazionebonotto.org/en/collection/poetry/onoyoko/performance/1275.html 5. Sarahhoover : https://sarahhoover.substack.com/p/yoko 6. Art Explora Academy : https://academy.artexplora.org/en/yoko-onos-cut-piece-1964/ 7. Artnow.nz : https://artnow.nz/events/cut-piece-60-yea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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